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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Infra

[Infra] Bridge, Switch 기능 및 프레임 처리 방식

by 전재혁 2024. 2. 29.

후니의 네트워킹 참고하여 만든 문서입니다.

 

브리지/스위치의 기능

Learning, 배운다.

Flooding, 모르면 들어온 포트를 제외한 다른 모든 포트로 뿌린다.

Forwarding, 해당 포트로 건네준다.

Filtering, 다른 포트로는 못 건너가게 막는다.

Aging, 나이를 먹는다.

Learning이란?

출발지의 맥 어드레스(Mac address)를 배운다.

브리지나 스위치는 자신의 포트에 연결된 “A”라는 PC가 통신을 위해서 프레임을 내보내면 그때 이 PC의 맥 어드레스를 읽어서 자신의 맥 어드레스 테이블(브리지 테이블)에 저장

어떤 PC가 “A”에게 통신할 경우 자신의 브리지 테이블을 참고해서 다리를 건너게 할 것인지, 못 건너게 할 것인지 결정

Flooding이란?

목적지의 주소를 모르면 들어온 포트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포트로 뿌리는 것`

브로드캐스트나 멀티캐스트도 Flooding이 발생

Forwarding이란?

통신하기 위해 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경우에 일어남.

Forwarding은 Flooding이 모든 포트로 프레임을 뿌리는 것과는 달리 오직 해당 포트 쪽으로만 프레임을 뿌림.

다른 세그먼트에 프레임을 넘겨주는 것“Forwarding”이라고 함.

Filtering이란?

브리지를 못 넘어가게 막는다는 것

브리지가 목적지의 맥 어드레스를 알고 있고, 출발지와 목적지가 같은 세그먼트에 있는 경우 다리를 건너지 않아도 통신이 가능하기에 다리를 못 건너가게 막아주는 것

이러한 기능으로 허브와는 다르게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 줌

Aging이란?

일정 시간 동안 통신을 하지 않으면 브리지 테이블에 있는 정보를 지워버리는 것

디폴트 값은 5분 (300초), 세팅 변경 가능

Aging 타이머 (5분) 안에 다시 통신을 하게 되면 리셋

Ex) 290초가 지났을 때 다시 통신을 하면 리셋되어 0초부터 시작

이를 Aging 타이머를 “리플래시 한다” 라고 함

프레임 처리 방식

Store-And-forwarding 방식 : 들어오는 프레임을 전부 받아들인 후 처리를 시작하는 방식. 에러 복구 능력이 뛰어남.

Cut-Through 방식 : 들어오는 프레임의 목적지 주소만 본 후 바로 전송 처리를 시작하는 방식. 처음 48비트(목적지 주소)만 보고 목적지로 전송함. 에러 복구 능력에 약함.

Fragment-free 방식 : Store-and-forward 방식과 Cut-through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 프레임 전부도 처음 48비트도 아닌 처음 512비트를 봄. 따라서 에러 감지 능력이 컷스루에 비해서는 우수

속도:Store-and-forwarding < Fragment-free(512비트) < Cut-through (48비트)